시민연대, 보건복지위 방문...스티커 부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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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윤호중, 강기정, 장복심 의원 등과 면담한 시민연대는 의료분쟁 관련 법률이 이번 국회에서 제정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상당수는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민연대는 “○○○의원실에서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입법에 열심히 노력해주시기로‘약속’하셨습니다”라는 글귀를 새긴 스티커를 의원실 문 앞에 붙여주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국회 방문 이후에도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법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입법촉구 활동과 국회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연대가 지난 6일 발표한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설문조사결과 응답의원의 73% 이상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이 신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