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어 판로 넓어져, 보험급여 문제가 관건일 듯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이 유럽연합에서도 최종승인이 결정됐다.
지난 7월 유럽당국의 자문위원회의 승인추천을 받은 가다실은 미국에서는 이미 시판되고 있으나 고가의 약가로 인해 건강보험업계가 보험급여를 꺼림에 따라 아직 매출이 미진한 상태.
가다실은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에 대한 예방효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으로 평가되며 증권가에서는 연간 수십억불의 매출을 달성할 메가블록버스터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미국 머크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조인트벤처인 사노피 파스퇴르 MSD가 가다실을 시판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유럽당국의 자문위원회의 승인추천을 받은 가다실은 미국에서는 이미 시판되고 있으나 고가의 약가로 인해 건강보험업계가 보험급여를 꺼림에 따라 아직 매출이 미진한 상태.
가다실은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에 대한 예방효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최초의 백신으로 평가되며 증권가에서는 연간 수십억불의 매출을 달성할 메가블록버스터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미국 머크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조인트벤처인 사노피 파스퇴르 MSD가 가다실을 시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