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최성규)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19일 간 질환 공개 강좌를 연다.

이날 행사는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며 오후 2시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 맞는 간의 날 행사는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 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과 같은 만성 간 질환은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6대 질환중 하나이지만 올바른 질환정보와 정기검진, 관리를 통해 예방과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비만과 간질환 △간경변증 환자의 관리 △간암의 진단과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