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엔티가 난청재활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오는 28일 서울청각센터를 새로운 브랜드로 정하는 CI선포식을 갖고 비젼300을 발표한다.

닥터이엔티는 대표적인 보험진료과목이라는 기존의 이비인후과 이미지를 깨고 난청 재활 진료에 초점을 맞춰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작년 7월 설립된 닥터이엔티는 2006년 10월 현재 80여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주주를 확보, 2009년 말까지 300명의 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이엔티/서울청각센터 회원들은 인터넷 화상회의를 통해 매주 2회(화요일, 금요일) 점심시간 30분 난청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회원간에 임상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공유한다.

닥터이엔티 관계자는 "회원간의 임상정보 데이터베이스 상호 공유를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닥터이엔티/서울청각센터를 방문하는 난청인에게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