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4.7%, 계약직 직원 33명 충원 등
경북대병원 파업사태가 이틀만에 종료됐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지난 2일 저녁 11시 40분경 임금 4.7%인상, 계약직 직원 33명 충원(3년뒤 정규직 전환) 등에 잠정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노조원 800여명 중 250여명이 참여한 파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병원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했으며, 병원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노사는 지난 6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노조는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지난 2일 저녁 11시 40분경 임금 4.7%인상, 계약직 직원 33명 충원(3년뒤 정규직 전환) 등에 잠정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노조원 800여명 중 250여명이 참여한 파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병원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했으며, 병원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노사는 지난 6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노조는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