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사회는 오는 28일 고3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자선음악회는 2006 평택실내악페스티벌로 평택남부문예예술회과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1, 2부로 나눠 1부 로비음악회에서는 '트럼본 4중주오 함께하는 초겨울의 낭만'을 주제로 2부 무대음악회에서는 '실내악이 어우러지는 우아한 해우'를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회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쳄버 앙상블과 M-TRIO, 평택쳄버앙상블 등이 참여해 웅장한 공연을 마련한다.

평택시의사회 정은석 회장은 "고3수험생고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드리고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음악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음악은 인간의 건강한 삶고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인간의 정신적 건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음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