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뇌경색 위험 높이나 알쯔하이머형 손상수준은 유사
노인 당뇨병이 알쯔하이머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분석결과가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의 러쉬 대학 메디컬 센터의 조우 알바니타키스 박사와 연구진은 233명의 노인이 참여한 연구에서 부검 결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연구참여자의 1/3 이상은 한군데 이상 뇌경색이 발견됐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뇌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2.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쯔하이머형 손상수준은 당뇨병 여부에 상관없이 유사했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결과가 흥미롭다면서 최근 다른 대규모 역학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알쯔하이머 위험을 2/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지적하고 당뇨병과 치매 위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미국 시카고의 러쉬 대학 메디컬 센터의 조우 알바니타키스 박사와 연구진은 233명의 노인이 참여한 연구에서 부검 결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연구참여자의 1/3 이상은 한군데 이상 뇌경색이 발견됐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뇌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2.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쯔하이머형 손상수준은 당뇨병 여부에 상관없이 유사했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결과가 흥미롭다면서 최근 다른 대규모 역학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알쯔하이머 위험을 2/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지적하고 당뇨병과 치매 위험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