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까지 기간 더 걸리고 저체중아 출산 위험 2배
화학요법제가 피부로 접촉되면 임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고 조산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Epidemiology지에 발표됐다.
네덜란드 유트레크트 대학의 우터 프란스만 박사와 연구진은 약 4천4백명의 암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신결과, 직업상 화학요법제 노출, 생활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이중 1천5백여명의 간호사에서 항암제가 피부에 접촉됐는데 화학요법제에 노출됐던 간호사는 임신하기까지 평균적으로 1개월이 더 걸리며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2배 더 높았고 조산 위험도 증가했다.
반면 사산, 유산, 기형아 출산과 화학요법제의 피부 노출은 유의적인 관련이 없었다.
연구진은 국가마다 화학요법제의 직업상 노출정도가 다를 수 있다면서 노출수위에 따라 임신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추정하고 화학요법제의 피부접촉을 피하기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네덜란드 유트레크트 대학의 우터 프란스만 박사와 연구진은 약 4천4백명의 암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신결과, 직업상 화학요법제 노출, 생활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이중 1천5백여명의 간호사에서 항암제가 피부에 접촉됐는데 화학요법제에 노출됐던 간호사는 임신하기까지 평균적으로 1개월이 더 걸리며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2배 더 높았고 조산 위험도 증가했다.
반면 사산, 유산, 기형아 출산과 화학요법제의 피부 노출은 유의적인 관련이 없었다.
연구진은 국가마다 화학요법제의 직업상 노출정도가 다를 수 있다면서 노출수위에 따라 임신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추정하고 화학요법제의 피부접촉을 피하기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