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주명진 교수팀, 얇은 각막도 시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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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얇은 각막이나 고도근시에서의 라식 수술은 잔여각막 두께 300마이크론이 외소 유지되야 했기 때문에 환자들은 고가의 수정체 안내 콘택트렌즈(ICL)삽입술을 받아야 했다.
이에 비해 김 교수팀이 개발한 수술은 각막편 이면에 라식을 대신함으로써 간단히 저 비용으로 시력개선이 확실한 라식수술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수팀은 그동안 1년간 추적 관찰에서도 종래의 라식수술 성적과 비등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로 김 교수의 연구는 전세계 6만5천여명이 구독하는 OSN 10월호에 2면에 걸쳐 컬러판으로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