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건강전문포탈사이트인 '건강 in(http://hi.nhic.or.kr)'을 개설,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건강 in'에서는 △다빈도 질병/ 처리/ 수술/ 검사 등 건강·질병정보 △으료기관을 선택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병원·약국정보 △생활습관 개선정보 △인터넷 주치의를 통한 건강 상담 △잘못 알려진 의학상식에 대한 건강속설 바로알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가 제공될 예정.

공단은 '건강 in'을 통해 전문가의 평가를 거친 다양한 분야의 건강정보, 의료기관 이용정보 등 신뢰성있고 차별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알려지면서 건강위험요인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국민들에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단은 향후 이를 국가를 대표하는 건강정보전문 브랜드로 키워간다는 방침.

공단은 사이트의 신뢰성 확보 및 차별화 전략의 일원으로 '건강정보 질 평가 시스템'을 개발 운영중에 있으며, 의료·건강정보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질병정보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