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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학교법인 동은학원의 순천향대학교와 부속병원을 설립한 서석조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11월 설립,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종 이사장을 비롯해 김부성 상임이사(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순천향의료원장), 서교일 이사(순천향대학교총장), 김인수 이사, 박태남 이사, 이항재 이사, 안무영 이사, 서상조 감사, 태석배 감사,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교일 총장은 “서석조 박사님은 50-70년대 우리나라 최고의 명의로 연세의대와 가톨릭의대를 거쳐 후학양성을 위한 큰 뜻을 품으시고 순천향병원과 의과대학을 설립했다”고 소개하고 “서석조 박사님처럼 큰 꿈을 키워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순천향대 연극연화학과 정정순, 경제금융학과 김영래, 유전공학과 김연선, 환경공학과 강현미, 순천향의대 성수동, 가톨릭의대 전진, 연세의대 온혜랑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