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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수혈대체요법에 대한 연제를 중심으로 무수혈센터의 발전을 모색하고 무수혈 의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백병원은 1990년부터 무수혈 개념을 도입하고 1995년 3월 1일 무수혈센터를 설립해 일반수술 뿐만 아니라 심장수술 및 장기이식의 영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측은 "무수혈센터는 한국의 어떤 대학병원 보다 일찍이 무수혈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여 국내 최대의 진료 및 수술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1990년 이래로 지금까지 매년 300여명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