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술대회는 건강보험 도입 30년의 과정과 역할을 살펴보고 차세대 건강보험 발전계획과 미래전략에 대한 권위자들의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제로는 △차세대 건강보험 발전방향(심평원장 김창엽) △의약품 관리 효율화(복지부 배병준) △심포지엄:의료자원 배분과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 30년의 변천과정과 역할(한림대 차흥봉) △심포지엄:건강보험 진료비 확인제도와 민원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종욱 이사장(관악이비인후과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자원 배분에 대해 외국의 사례와 우리의 현실 등을 심도있게 진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료적 임의비급여에 대한 해결책과 효율적인 민원예방에 대해서도 토론과 연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보험의학회는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보험 전문의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 5월 창립된 학회로 매년 보험제도에 대한 깊이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