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

안창욱
발행날짜: 2007-05-11 05:14:13
  • 8세 미만 환아 진료비 지원, 소액진료비 지원 병행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9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회장 김노보)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18세 미만의 환아들에 대한 진료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건국대병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선정된 환아에 대해 선택진료비 감면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2007년 10월까지 소액진료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측에서 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병원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 후원금은 100만원 미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폐렴, 장염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 검사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상담 및 교육, 의료비 지원, 학대아동, 농촌아동 등의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국제기구이며, 국내에는 전쟁구호사업의 일환으로 1953년 설립되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