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부 150명 스타트.."스트레스 풀고,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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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호프데이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각 부서 사람들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선상에서의 페스티발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되는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그 동안 보이지 못했던 숨겨진 끼들을 펼쳐 업무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기도 했다.
임종진 서울아산병원 총무팀장은 “호프데이 페스티발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선․후배 사원들의 진솔한 대화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