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멜라닌 산화물 85ng/mg 미만이면 흑색종 위험
모발의 멜라닌 색소량으로 피부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이태리의 스테파노 로쏘 박사와 연구진은 유럽과 남미에서 2001년에서 2002년에 시행된 대규모 다기관 피부암 임상 지원자에서 멜라닌 색소의 양을 여러 방법으로 측정했다.
피부암 환자 98명, 대조군 9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멜라닌(eumelanin)의 산화로 생성되는 2,3,5-PTCA(pyrroletricarboxylic acid) 검사가 흑색종(melanoma)을 예측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카락과 눈의 색깔, 사마귀(mole) 수 등을 고려했을 때 PTCA가 85ng/mg 미만인 경우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4배 증가했다.
반면 신속하고 저가인 근적외선 분광검사도 흑색종 위험 2배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나 다른 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PTCA보다는 멜라닌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검사가 향후 더 개발되어야 한다고 보고 PTCA는 피부암에서 멜라닌의 역할을 알아보는데 사용할 것으로 제안했다.
이태리의 스테파노 로쏘 박사와 연구진은 유럽과 남미에서 2001년에서 2002년에 시행된 대규모 다기관 피부암 임상 지원자에서 멜라닌 색소의 양을 여러 방법으로 측정했다.
피부암 환자 98명, 대조군 9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멜라닌(eumelanin)의 산화로 생성되는 2,3,5-PTCA(pyrroletricarboxylic acid) 검사가 흑색종(melanoma)을 예측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카락과 눈의 색깔, 사마귀(mole) 수 등을 고려했을 때 PTCA가 85ng/mg 미만인 경우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4배 증가했다.
반면 신속하고 저가인 근적외선 분광검사도 흑색종 위험 2배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나 다른 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PTCA보다는 멜라닌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검사가 향후 더 개발되어야 한다고 보고 PTCA는 피부암에서 멜라닌의 역할을 알아보는데 사용할 것으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