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파워 업 제일' 캠페인

이창진
발행날짜: 2007-05-15 09:00:17
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최근 원내 대강당에서 '새희망 2013 마스터플랜' 성공을 위한 '2007 Power up CHEIL' 캠페인 실천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Power up CHEIL' 캠페인은 직종 및 상하간 특이성을 잘 조화시켜 서로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일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최소한의 규범인 상호 예의있는 행동, 에티켓이 잘 지켜지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특히 '우리 모두가 제일병원의 힘입니다'는 슬로건 하에 C(Cooperation, 협력) H(Honor, 존중) E(Encouragement, 격려) I(Initiative,솔선) L(Laudation, 칭찬) 등의 의미로 전 직원의 실천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내부고객, 직원의 전화도 소중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직종간의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존중하기 등 캠페인 기본 실천항목 결의문을 각각 낭독하고 구성원간의 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목정은 원장은 "여성암센터 건립과 신관 건축, 분원설립, 신축수준의 본관 리모델링 등 병원의 하드웨어 부분에 걸맞은 소프트웨어를 생산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게 우리 스스로가 의식개혁을 시작해 우리의 미션을 충실히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병원은 서울 및 지방에 3개 이상의 분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조만간 제1분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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