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당뇨센터는 최근 용산가족공원에서 개최한 '춘계 당뇨인 걷기대회'가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5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운동 전 혈당측정 행사가 있었으며 걷기대회후에는 '당뇨 OX퀴즈', '경품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대병원 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는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