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교섭 타결·의료법 저지 기치로...6월 총력투쟁
병원노조가 오는 6월 28일 전면 산별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을 지지부진한 산별교섭의 원활한 진행과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이같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회의 의료법 전격 심의를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국회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가고, 이어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당사 앞 집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의료법 반대 확약서 받기 운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노조는 의료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되면 간부, 대의원 파업에 돌입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에는 전면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특히 지지부진한 산별교섭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8일 쟁의조정신청에 이어 25일 파업전야제를 거쳐 26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찬반투표는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산별교섭은 현재 7차 교섭까지 진행됐지만, 노무사 참가 여부, 사립대병원 대표 선임, 이중 교섭 여부 등에서 노사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실질적인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특히 사립대병원, 경총, 노무사를 산별교섭 및 병원 노사관계 파탄 3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6월달 총력투쟁을 통해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고 산별교섭도 원활히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조합원들이 교육을 통해 의료법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노조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을 지지부진한 산별교섭의 원활한 진행과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이같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회의 의료법 전격 심의를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국회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가고, 이어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당사 앞 집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의료법 반대 확약서 받기 운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노조는 의료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되면 간부, 대의원 파업에 돌입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에는 전면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특히 지지부진한 산별교섭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8일 쟁의조정신청에 이어 25일 파업전야제를 거쳐 26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찬반투표는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산별교섭은 현재 7차 교섭까지 진행됐지만, 노무사 참가 여부, 사립대병원 대표 선임, 이중 교섭 여부 등에서 노사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실질적인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특히 사립대병원, 경총, 노무사를 산별교섭 및 병원 노사관계 파탄 3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6월달 총력투쟁을 통해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고 산별교섭도 원활히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조합원들이 교육을 통해 의료법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