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임파절 전이 테스트 미국 시판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7-07-18 06:28:21
  • 수술대에서 신속한 검사가능..2차 수술 방지해

수술 중 유방암 임파절 전이를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진단테스트인 진서치 브레스트 림프 노드 에세이(GeneSearch Breast Lymph Node Assay)가 미국에서 시판 승인됐다.

존슨앤존슨(J&J)의 계열사인 베리덱스(Veridex)가 개발한 이 테스트는 의사가 유방암 절제 수술을 할 때 임파절을 더 제거할 필요가 있는지 수술대에서 테스트하여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번 시판 승인에 근거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진서치 브레스트 림프 노드 에세이는 유방암의 임파절 전이를 95.6% 정확하게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방법을 이용했을 때에는 85% 가량에 불과했다.

베리덱스는 진서치 브레스트 림프 노드 에세이로 매해 미국에서 유방암 환자의 2차 수술을 최대 5천2백건까지 방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