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3일간...향후 정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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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이정돈 공보이사(이정돈 내과)가 생활습관병과 금연을 주제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절대 금연 강조하고 당뇨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25일에는 이광렬 총무이사(상쾌한아침외과)이 괴롭지만 숨기고 싶은 병, 치질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배변 습관 및 대장암과 관련한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수강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조문숙 원장(제민정형외과내과의원)이 당뇨 및 성인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교대 근무를 하는 등 불규칙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지구대 경찰관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될 강좌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원구의사회는 지난해부터 부정기적으로 진행해오던 노원경찰서 의료강좌를 향후 정기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