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 의약분업 투쟁사 발간
부산광역시의사회투쟁사 '의사들의 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가 발간됐다.
이 책은 2000년도부터 2003년도까지 의료계의 의권 쟁취 투쟁사와 더불어 부산시의사회의 역할과 활약이 소개돼 있다.
의약분업 투쟁당시 부산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를 맡은 김경수 선생이 집필을 맞아 11월 25일에 세종출판사를 통해 발간됐다.
가격은 30,000원이다.
- 저자의 말
"나는 원래 대정부 투쟁과는 거리가 먼 시인이자 단순한 동네 개업의 일뿐이었다. 그런데 잘못된 의약분업 사태를 맞이하면서 부산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직을 맡기 시작하면서 나는 서서히 투사가 되어갔다.
의권 투쟁 기간 중에 고생하고 자신을 희생한 많은 의권 투사의 흔적을 한번 남기고 싶었고 특히 폄하되어지고 잊혀져가는 그들의 투쟁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그들에게 작은 보답이니마 하고 싶었다.
향후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의료계가 더욱더 강해지고 민주화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 중에 다소 비판적으로 기술된 의료계 대표들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의료계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고뇌에 찬 고언이라고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이 책은 2000년도부터 2003년도까지 의료계의 의권 쟁취 투쟁사와 더불어 부산시의사회의 역할과 활약이 소개돼 있다.
의약분업 투쟁당시 부산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를 맡은 김경수 선생이 집필을 맞아 11월 25일에 세종출판사를 통해 발간됐다.
가격은 30,000원이다.
- 저자의 말
"나는 원래 대정부 투쟁과는 거리가 먼 시인이자 단순한 동네 개업의 일뿐이었다. 그런데 잘못된 의약분업 사태를 맞이하면서 부산광역시의사회 공보이사직을 맡기 시작하면서 나는 서서히 투사가 되어갔다.
의권 투쟁 기간 중에 고생하고 자신을 희생한 많은 의권 투사의 흔적을 한번 남기고 싶었고 특히 폄하되어지고 잊혀져가는 그들의 투쟁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그들에게 작은 보답이니마 하고 싶었다.
향후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의료계가 더욱더 강해지고 민주화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 중에 다소 비판적으로 기술된 의료계 대표들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의료계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고뇌에 찬 고언이라고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