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대식 열어...차량내부 멀티비전세트·음향장비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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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인천시는 9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응급의료체험관은 별도의 시설 없이 어느 장소에서든지 전천후 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그동안 피교육자를 소집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교육자 편익을 극대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차량 내부에는 60인치 멀티비젼세트와 음향장비 등 시청각 장비를 비롯한 5종의 실습용마네킹 40세트가 탑재돼 있다.
이에앞서 시는 이동응급의료체험관으로 2.5톤 화물차량을 구입하고 내부 구조변경 작업과 함께 차량외부 랩핑을 위한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 7월31일자로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