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쉼터 단독주택, 환자 269가족, 2233회 이용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소아암 환자들의 쉼터인 '참사랑의 집'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종철 병원장을 비롯, 소아암팀과 소아암 환자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인사말, 축사에 이어 자원봉사자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환자 가족이 직접 제작한 '서연이의 하루'라는 영상물이 상영돼 소아암 환자의 투병생활과 참사랑의 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도 했다.
참사랑의 집은 삼성카드사가 지원하고 5년간 후원해 지난 2002년 병원앞 주택가에 설립돼 통원치료중인 지방거주 어린이 암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참사랑의 집이 문을 연 5년간 총 269가족이 참사랑의 집을 다녀갔으며 이용횟수로는 5년간 총 2233회에 달했다.
또한 1일 평균 7가족이, 1회 평균 6일간 이용해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암팀장인 구홍회 교수는 "참사랑의 집이 치료를 위해 수시로 병원을 오가느라 교통비, 숙박문제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해온 어린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참사랑의 집을 후원하고 지원해준 삼성카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종철 병원장을 비롯, 소아암팀과 소아암 환자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인사말, 축사에 이어 자원봉사자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환자 가족이 직접 제작한 '서연이의 하루'라는 영상물이 상영돼 소아암 환자의 투병생활과 참사랑의 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도 했다.
참사랑의 집은 삼성카드사가 지원하고 5년간 후원해 지난 2002년 병원앞 주택가에 설립돼 통원치료중인 지방거주 어린이 암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참사랑의 집이 문을 연 5년간 총 269가족이 참사랑의 집을 다녀갔으며 이용횟수로는 5년간 총 2233회에 달했다.
또한 1일 평균 7가족이, 1회 평균 6일간 이용해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암팀장인 구홍회 교수는 "참사랑의 집이 치료를 위해 수시로 병원을 오가느라 교통비, 숙박문제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해온 어린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참사랑의 집을 후원하고 지원해준 삼성카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