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연합회 손잡고 이주여성 산과 진료혜택 제공
산부인과네트워크인 미애로네트워크가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 함께 국내 거주하는 여성외국인의 의료혜택 보장을 위한 캠페인을 연다.
미애로네트워크는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자궁 경관염 및 부암' 등 각종 자궁질환 및 출산과 관련해 보험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여성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애로네트워크 한 관계자는 "여성 이주민들의 경우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경제적 지원 외에 검진 등 보장받아야 할 의료혜택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값비싼 의료비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국 20개 산부인과 의사로 결성된 미애로 네트워크와 여성복지연합회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전했다.
미애로네트워크는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자궁 경관염 및 부암' 등 각종 자궁질환 및 출산과 관련해 보험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여성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애로네트워크 한 관계자는 "여성 이주민들의 경우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경제적 지원 외에 검진 등 보장받아야 할 의료혜택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값비싼 의료비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국 20개 산부인과 의사로 결성된 미애로 네트워크와 여성복지연합회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