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이 당뇨주간을 맞아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제4회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4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환자와 그 가족들 및 시민들이 참여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걷기운동요법의 효과를 체험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길병원 의료진들이 참여해 당뇨 및 영양상담과 혈당측정도 실시됐으며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