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스트' 주사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적격
미국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코에 뿌리는 독감백신인 '플루미스트(FluMist)'를 만 2-5세의 소아에게 사용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플루미스트의 소아사용에 대한 입지가 탄탄해졌다.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플루미스트를 독감주사에 우선해 사용할 것을 추천하지는 않았으나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플루미스트를 선택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천식이나 쌔근거림(wheezing)이 있는 경우에는 독감주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정부지원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만 2-5세의 소아에게 플루미스트를 사용할 경우 보험급여하는 것에도 찬성, 미국 건강보험업계의 급여정책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플루미스트는 2003년 만 5-49세의 연령대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됐다가 지난 9월 만 2-49세로 사용연령이 확대됐다.
한편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독감예방접종은 여전히 생후 6개월에서 만 5세, 만 50세 이상이거나 독감 합병증 고위험군에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건당국은 면역관행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플루미스트를 독감주사에 우선해 사용할 것을 추천하지는 않았으나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플루미스트를 선택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천식이나 쌔근거림(wheezing)이 있는 경우에는 독감주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정부지원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만 2-5세의 소아에게 플루미스트를 사용할 경우 보험급여하는 것에도 찬성, 미국 건강보험업계의 급여정책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플루미스트는 2003년 만 5-49세의 연령대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됐다가 지난 9월 만 2-49세로 사용연령이 확대됐다.
한편 면역관행 자문위원회는 독감예방접종은 여전히 생후 6개월에서 만 5세, 만 50세 이상이거나 독감 합병증 고위험군에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건당국은 면역관행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