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패러디, UCC공모전 시상식 등 개최
대한폐암학회(회장 박찬일)가 최근 건대병원 대강당에서 '2007 폐암퇴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학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패암 패러디 공모전 및 UCC 공모전, 덧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패러디 작품과 UCC 작품 등이 접수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영화 올드보이를 패러디해 폐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 정민재씨의 '이것 때문에'가 선정됐으며 2등에는 임해준씨가 영화 태양은 없다를 패러디한 '폐암은 없다'가 수상했다.
환자 및 의료진 UCC 공모전에서는 폐암 환자 연화숙씨와 김혜경씨의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연화숙씨는 "폐암을 극복해낸 가장 큰 힘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었다"며 "수상의 영광을 폐암과 싸우는 대한민국 환자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폐암학회 박찬일 회장은 "폐암은 발병률 2위, 사망률 1위로 아주 위험하고 치명적인 암이지만 폐암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저조하다"며 "폐암퇴치 공모전을 통해 폐암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20일 학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패암 패러디 공모전 및 UCC 공모전, 덧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패러디 작품과 UCC 작품 등이 접수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영화 올드보이를 패러디해 폐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 정민재씨의 '이것 때문에'가 선정됐으며 2등에는 임해준씨가 영화 태양은 없다를 패러디한 '폐암은 없다'가 수상했다.
환자 및 의료진 UCC 공모전에서는 폐암 환자 연화숙씨와 김혜경씨의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연화숙씨는 "폐암을 극복해낸 가장 큰 힘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었다"며 "수상의 영광을 폐암과 싸우는 대한민국 환자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폐암학회 박찬일 회장은 "폐암은 발병률 2위, 사망률 1위로 아주 위험하고 치명적인 암이지만 폐암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저조하다"며 "폐암퇴치 공모전을 통해 폐암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