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악단 캐롤연주, 관객들 즉석 장기자랑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최근 구로병원 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찰청 악단 및 호루라기 연극단을 초청,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여경 악단의 목관 5중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경음악, 팝송이 연주됐고, 관객들의 즉석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또한 남성 2인조 가수팀이 ‘강원도아리랑’, ‘남행열차’ 등을 열창해 흥겨움을 전했고, 박재관 대장이 ‘사랑의 눈동자’를 색스폰으로 연주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호루라기 연극단의 댄스와 신 춘향전 등의 연극은 2층을 가득매운 사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홍영 부원장은 이석현 원장의 축사를 대신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가 병원 생활에 지쳐있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경 악단의 목관 5중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경음악, 팝송이 연주됐고, 관객들의 즉석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또한 남성 2인조 가수팀이 ‘강원도아리랑’, ‘남행열차’ 등을 열창해 흥겨움을 전했고, 박재관 대장이 ‘사랑의 눈동자’를 색스폰으로 연주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호루라기 연극단의 댄스와 신 춘향전 등의 연극은 2층을 가득매운 사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문홍영 부원장은 이석현 원장의 축사를 대신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가 병원 생활에 지쳐있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