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겨울나기 지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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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품은 수원지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00만여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 생필품 전달에는 이성원 수원지원장 및 샘물봉사단원 그리고 정자동 새마을 부녀회원이 참여했다.
예기치 못하게 연말 선물을 받아 든 지역 어르신들은 홀로 사는 외로움을 호소하면서도 세밑에 찾아준 이웃이 있어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것 같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한편 심평원 수원지원은 지난달에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그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