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3천만원 지원…김성주 원장 "차세대 유망주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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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은 성장기에 있는 골프 선수 지원을 통해 골프인재 육성과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경술 선수는 참가하는 모든 골프경기에 ‘김안과병원 로고’가 부착된 의상 및 용품을 사용하고, 김안과병원의 홍보 및 판촉 제작물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강경술 선수의 경기력 안정 및 차세대 프로골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상 및 용품 지급,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 입상시 보너스 지급 등을 후원을 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은 “젊은 골프인재들을 후원함으로써 늘어나고 있는 국내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울러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술 선수는 1987년 생으로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2007년 SBS GOLF Callaway Tour 6회와 3회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유망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08년 한국프로골프(KPGA) 풀시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