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원 예정…토모테라피 등 첨단기기 도입
연세암센터가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21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암센터 설립 기본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2011년 개원을 준비중인 암센터는 구 외래진료소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11층, 294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암센터는 미국의 병원 건축 전문회사인 KMD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마쳤다.
특히 암센터 건립과 함께 친환경적인 녹지 광장이 조성되고, 정문 출입부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돼 새병원 건립으로 시작된 세브란스병원의 리모델링이 사실상 완료된다.
의료원은 동아시아 암 허브를 추구할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미국의 MD앤더슨과 메이요 클리닉, 일본의 국립암센터, 시즈오카 암센터 등을 벤치마킹하고, 관련 위원회를 133회나 개최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암센터에는 질환별 팀 접근을 통한 통합진료를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계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DAY CARE 서비스와 완화치료 등을 실시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암 정보 및 교육센터도 들어선다.
특히 토모테라피를 개원시 2대에 이어 3대까지 확충하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 내원 환자의 40%가 암환자"라면서 "암센터가 개설되면 환자들이 더 쾌적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암센터 설립 기본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2011년 개원을 준비중인 암센터는 구 외래진료소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11층, 294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암센터는 미국의 병원 건축 전문회사인 KMD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마쳤다.
특히 암센터 건립과 함께 친환경적인 녹지 광장이 조성되고, 정문 출입부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돼 새병원 건립으로 시작된 세브란스병원의 리모델링이 사실상 완료된다.
의료원은 동아시아 암 허브를 추구할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미국의 MD앤더슨과 메이요 클리닉, 일본의 국립암센터, 시즈오카 암센터 등을 벤치마킹하고, 관련 위원회를 133회나 개최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암센터에는 질환별 팀 접근을 통한 통합진료를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계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DAY CARE 서비스와 완화치료 등을 실시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암 정보 및 교육센터도 들어선다.
특히 토모테라피를 개원시 2대에 이어 3대까지 확충하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 내원 환자의 40%가 암환자"라면서 "암센터가 개설되면 환자들이 더 쾌적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