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찬양, 피아노 3중주 등 생명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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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산호스피스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호스피스 합창단이 '은혜', '주님의 옷자락'의 합창을 비롯, 소프라노 은재숙, 베이스 소병윤의 독창과 이중창, 스랍트리오의 피아노 3중주, 내당교회 실로암 수화찬양단의 수화찬양, 목사합창단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산호스피스 관계자는 "동산호스피스는 지난 1987년 시작돼 그동안 5천여명의 말기암환자들을 사랑으로 돌봐왔다"며 지난 20년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