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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이날 '열정 2008, 창조와 책임' 경영슬로건 아래 제86기 사업기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7년 한해 어려웠던 많은 난관들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우리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가시켜 줬다”고 격려했다.
차 사장은 이어 ▲ 사업목표 초과 달성, ▲ 신제품 적기 출품, ▲ 경영자원의 수익성 제고,▲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4대 경영지표로 제시한 후, “과거의 성공요소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창조적인 변화 노력과 함께 성장 및 수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책임지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열정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무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