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임직원들 헌혈에 앞장

박진규
발행날짜: 2008-01-17 11:28:59
  • 전국민 파급효과 기대

액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병원들에서 수술이 차질을 빚는 등 매우 우려할만한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협회 임직원들이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협회 임직원들은 이날 혈액원에서 보내준 차량에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는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임원진과 직원 32명이 참가했다.

이 날 헌혈에 직접 참여하고 나온 김철수 병원협회장은 “병원들에서 수술을 할 수 없을 만큼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의사의 한사람으로서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오늘 병원협회 직원들의 헌혈이 전국 병원들과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파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