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피임패치 혈전증 위험 라벨 개정

윤현세
발행날짜: 2008-01-22 04:30:33
  • 오소 에브라, 경구피임제보다 혈전증 위험 높다

존슨앤존슨의 오소 에브라 피임 패치가 경구 피임제에 비해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오소 에브라의 라벨에 표기된다.

미국 FDA는 존슨앤존슨을 대신하여 BCDSP(Boston Collaborative Drug Surveillance Program)이 15-4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오소 에브라의 라벨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 9월, FDA는 1건의 연구에서 오소 에브라가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런 내용을 라벨에 표기하도록 지시했었는데FDA는 오소 에브라가 라벨 표기대로만 사용되면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의 최고책임자인 자넷 우드콕 박사는 피임을 선택한 여성들은 피임방법에 따른 건강상 위험과 혜택을 의사와 자세히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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