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패치, 한주만에 미국서 또 리콜

윤현세
발행날짜: 2008-02-20 04:56:16
  • 이번에도 패치 결함으로 펜타닐 젤이 샐 우려 높기 때문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프라이캐라(PriCara)가 판매하는 듀로제식 등 펜타닐 패치 2종이 미국에서 리콜된지 한주만에 또 다른 펜타닐 패치가 리콜조처됐다.

리콜조처된 제품은 액타비스 사우스 애틀랜틱(Actavis South Atlantic) 또는 애브리카 파마수티칼(액타비스의 구 회사명)이 제조한 2009년 5월-8월 사이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mcg/hr, 50mcg/hr, 75mcg/hr, 100mcg/hr 용량의 펜타닐 패치.

이번 펜타닐 패치 리콜 역시 패치의 결함으로 펜타닐 젤이 과량으로 샐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패치의 결함으로 과량의 펜타닐이 환자나 간병인에게 직접 접촉되면 호흡곤란 및 치명적 중독이 일어날 수 있어 만약 펜타닐 젤이 피부에 접촉됐다면 물로 깨끗이 씻어낼 것이 당부됐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