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서 유기덕 현 회장 앞도적 표차 제치
한의사협회 39대 회장에 김현수 회장후보가 당선됐다.
기호 1번 김현수 회장 후보는 전체 재석대의원 247명 중 138표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이를 기록했다.
반면 유기덕 회장후보는 75표를 얻는데 그쳐 협회장 연임에 실패했다.
이날 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후보는"협회장은 회원들의 머슴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회원들이 불편없이 진료를 잘 할수 있도록 의료환경을 바꿔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한의계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할 때"라며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제대로 된 홍보와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학술적 자료를 만들어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입회비에만 의존하는 협회는 달라져야한다"며 "그동안 협회, 정부활동을 통해 배운 모든 노하우들을 총동원해 올 한해동안 한의협의 5년, 10년, 100년의 밑그림을 그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회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앞으로 한방건강보험제도를 반드시 개선하고, 민간보험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며 "한의학을 평가 절하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 대응함은 물론 한의학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 또한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과제"라고 했다.
한편, 유 회장후보는 "오늘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일선으로 돌아가 한의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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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김현수 회장 후보는 전체 재석대의원 247명 중 138표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이를 기록했다.
반면 유기덕 회장후보는 75표를 얻는데 그쳐 협회장 연임에 실패했다.
이날 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후보는"협회장은 회원들의 머슴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회원들이 불편없이 진료를 잘 할수 있도록 의료환경을 바꿔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한의계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할 때"라며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제대로 된 홍보와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학술적 자료를 만들어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입회비에만 의존하는 협회는 달라져야한다"며 "그동안 협회, 정부활동을 통해 배운 모든 노하우들을 총동원해 올 한해동안 한의협의 5년, 10년, 100년의 밑그림을 그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회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앞으로 한방건강보험제도를 반드시 개선하고, 민간보험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며 "한의학을 평가 절하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 대응함은 물론 한의학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 또한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과제"라고 했다.
한편, 유 회장후보는 "오늘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일선으로 돌아가 한의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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