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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발족된 안과팀은 현재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생 점안액인 '가티플로 점안액'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안과팀은 현재 국내 각막 이식의 99% 이상이 해외수입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사후 각막기증운동에 전원 동참하게 됐다.
안과팀 이제용 실장은 “판매하는 제품이 안과 품목인 만큼 눈과 관련된 활동을 찾던 중 한 직원의 제안에 따라 각막기증을 본격 논의하게 됐다"면서 "팀원 전원이 각막 기증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이웃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진 회장은 “안과팀 직원들의 숭고한 결정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같이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라며,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관점에서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