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밝고 넓게 인테리어…"쾌적한 분위기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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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로비는 호텔식 인테리어의 컨셉을 살려 넓고 깨끗하게 단장했으며, 자연적 요소를 도입해 남향 쪽의 진료실은 자연채광을 더욱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밝고 넓게 꾸며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공간을 배려했다.
특히 한방병원 옥상은 재활치료공간이 있는 곳으로 나무 정원의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나무에서부터 안락한 벤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그네, 따사로운 햇볕 속에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지압 보도길까지 꾸며 놓았다.
단순히 치료의 공간과 진료 위주의 공간을 벗어나 생활 속의 정원 같은 공간으로 꾸며 익산한방병원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층마다 배려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외래접수와 의무기록실을 하나의 사무실로 통폐합시켜 원-스톱 체제를 구축,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도모했다.
김강산 병원장은 "고객이 병원에 머무는 동안 쾌적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도 서비스의 하나"라며 "앞으로 병원 내에 최고의 한의사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