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제와 표적 항암치료제의 병용 투여가 대장내 폴립의 재발 위험성을 현격하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지난14일 샌디에고에서 열린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학회 에서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암센터의 프랭크 메이스켄 박사팀은 항염증제와 표적 항암치료제 병용이 화학요법제 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말했다.
메이스켄 박사팀은 아데노마라고 알려진 결장직장의 폴립이 있었던 375명의 환자에 대해 NSAID인 설린닥(Sulindac)과 항암제인 DFMO(difluoromethylornithine) 병용 투여한 후 위약과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린닥과 DFMO를 투여한 환자의 아데노마 재발률은 12.3%로 위약 투여군의 재발률 41.1%에 비해 현격히 감소됐다. 또한 부작용이나 독성도 위약 투여군과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심혈관계 부작용 여부와 실질적 효과 검증을 위해 대규모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암센터의 프랭크 메이스켄 박사팀은 항염증제와 표적 항암치료제 병용이 화학요법제 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말했다.
메이스켄 박사팀은 아데노마라고 알려진 결장직장의 폴립이 있었던 375명의 환자에 대해 NSAID인 설린닥(Sulindac)과 항암제인 DFMO(difluoromethylornithine) 병용 투여한 후 위약과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린닥과 DFMO를 투여한 환자의 아데노마 재발률은 12.3%로 위약 투여군의 재발률 41.1%에 비해 현격히 감소됐다. 또한 부작용이나 독성도 위약 투여군과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심혈관계 부작용 여부와 실질적 효과 검증을 위해 대규모 임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