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좀더 유연한 형태로, 약시 치료에도 효과 보여
이탈리아와 핀란드 연구팀은 쥐에 대한 실험에서 ‘프로작(Prozac)’ 이 오랜된 뇌세포를 소아의 뇌세포처럼 좀 더 유연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Science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항우울제가 어떻게 우울증 환자의 상태를 개선 시키는 지도 밝혀졌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또한 시력발달 장애가 있는 쥐에 프로작을 투여시 쥐의 시력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프로작이 어른의 뇌에 있는 뉴론을 소아에게서 보이는 것처럼 좀더 유연한 상태로 만들어 눈과 뇌사이의 신경을 적절히 연결시킴으로써 약시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약 2년에 걸쳐 프로작의 시력 교정 여부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까지 약시는 일반적으로 소아시기에 시력교정의 기회를 놓치면 어른이 된 후엔 치료의 방법이 없었다.
이번 연구로 항우울제가 어떻게 우울증 환자의 상태를 개선 시키는 지도 밝혀졌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또한 시력발달 장애가 있는 쥐에 프로작을 투여시 쥐의 시력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프로작이 어른의 뇌에 있는 뉴론을 소아에게서 보이는 것처럼 좀더 유연한 상태로 만들어 눈과 뇌사이의 신경을 적절히 연결시킴으로써 약시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약 2년에 걸쳐 프로작의 시력 교정 여부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까지 약시는 일반적으로 소아시기에 시력교정의 기회를 놓치면 어른이 된 후엔 치료의 방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