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의료여건, 내부혁신으로 타개"

조형철
발행날짜: 2004-01-04 12:24:05
  • 고려대의료원 시무식, QI활성화 등 질적성장 노력

[메디칼타임즈=]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을 도약의 새해로 정하고 새롭게 변모하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신년사에서 최근의 의료기관평가나 DRG확대실시 논란, 그리고 곧 불어 닥칠 주40시간 근무제 및 의료시장 전면개방 등 열악한 의료여건 속에서 현재 병원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내부로부터의 혁신이 강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2004년에는 의료원 전 구성원간의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동기부여와 희망이 싹틀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내적 역량을 하나로 결속시키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역량은 무한히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2004년 출발과 함께 그동안의 구태의연을 벗고 새롭게 변모할 고대의료원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형규 안암병원장은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고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감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의료난국을 타개하고, 최고의 경쟁력 확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가자"며 "안암병원이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인 초일류병원을 실현하며 우리의 일터를 일하는 보람과 기쁨이 넘치는 신명나는 곳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류호상 안산병원장은 "올 한해 '병원경영의 합리화와 경영 효율화'를 모색할 계획으로 그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교수연구동 증축완료, 그리고 앞으로 추진될 PACS 도입과 화상진료원격시스템 시범실시 등을 통해 양적성장 못지않게 질적성장까지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석현 구로병원장은 "올해는 신관 증축공사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이러한 양적성장에 덧붙여 전 교직원의 교육강화, QI 활성화 등도 추진될 예정"이라며 "2004년이 구로병원 재도약의 한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합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학술 기사

댓글 26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나개의사 2007.06.28 21:11:50

    나개의사야
    오리지널만 ㄱㄱ
    똥약 ㄴㄴ
    뒷돈준다고 똥약 갈기는 의사개새 ㄴㄴ
    난 오리지널 ㄱㄱ
    뒷돈 처먹고 똥약 ㄱㄱ하는 의사개새 쪽팔린줄 알고 오리지널 ㄱㄱ

  • 근데 2007.06.26 17:37:16

    리베이트와 성분명 처방이 무슨 관계냐.그럼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으로 리베이트 받아 쳐 먹을려고 하자고 그러나.국민은 안중에도 없고.지금까지 공공연히 약국에서 받아온 프로는 뭐냐.리베이트 아니고.하여턴 약사들은 어거지가 보통이 넘어

  • 약싸게 2007.06.26 16:23:27

    약싸게는 없어도 된다
    국민 의료비 증가 원인이 약싸게에게 보험급여하면서 부터이다. 동일성분이면 같은 약이냐? 이 약싸게야! 나는 내가족에게 쓸 약을 처방한다. 리베이트 웃기고 있네... 요즘 다국적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주는데가 어디있냐? 약사들이 원하는 카피약 파는 허름한데서 돈을 풀지 않냐? 이 양심에 털난 인간들아!!!

  • 어거지 2007.06.26 14:28:52

    약싸개,약쟁이
    언제부터 의사들이 약싸개하고 놀았느냐??위신 떨어진다.엣날 약사들이 약국에서 반의사 햇던일 생각나 요사이는 비의료인인 자기들이 의료에 온갖잡새럼 관여해 이익을 챙길려하니 기가차 말이 안나온다

  • 약사들... 2007.06.26 12:45:47

    제약회사직원들이 그러더라...
    "이제 성분명처방으로 바뀌면 이제 약국으로 판촉하러가서 원장님 못뵐지도 몰라요..."

    이게 뭔뜻인지 알기나 하나??

    결국엔 약사한테 리베이트간다는얘기지
    결국엔 의사들 받는거 뺏어가는것일 뿐이지
    뭘 아니라고들 그리 발끈해서 떠드는지 원...

    요즘 병원서 리베이트 받는것 거부하지는 않겠지만 당신들도 당신들에게 갈것이란것을 거부하지들 말고 인정해...
    돈 더 벌고 싶어서 발악을 한다고...

    처방해서 주는약은 약사맘대로 부작용나면 책임은 의사가 알아서...

    생동성이 끝났어도 어차피 동등하지 않으므로 엄연히 실제로 써보면 약효가 다른것이 보이는데...
    증상이 어떻게 변하든 약사는 관심없고 의사가 뭔약썼는지도 모른채 고민해야하고...

    이게 도데체 어떤 인간들 머릿속에서 나온 정책이란 말인가??

  • to시민 2007.06.26 12:39:21

    수입이 삼사천?? 와서 털어보고 그딴소리하시오
    삼사천만원 만져보기나했으면 내가 다른말 안하겠는데 한달에 삼사천만원씩 버는 의사가 전체 몇프로나 되는지 알고 말을 지껄이는건지 모르겠소

    괜히 언론에서 엄청 잘되는 의원 잡고 세무조사해서 나오는게 전체 의원얘기인양 일반화 시키지마시오

    당신이 뭘하고 얼마버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신만큼도 못버는 의사도 많이 있다는것을 알고계시오

  • 자기 2007.06.26 11:30:05

    내용중 약사를 의사로 하면 그대로 성명내용이 된다
    같은 사안을 갖고 그렇게도 말할 수 있는 그 무식함, 용맹 어디서 배웠는지 그런 의식소ㅗㄱ에서 환자를 치료한다고 하니 오 불쌍타 에고

  • 도대체 2007.06.26 11:19:55

    무식한 약사넘들같으니..
    말이통해야지....ㅊㅊ

  • 미친약사들 2007.06.26 10:01:52

    약국에서 일반약 판매하는 "매약사"를 없애라...
    약사도 아닌 새끼들을 고용해서 주둥아리로 시민에게 일반약 팔아먹는 행위를 정부는 왜 안 없애느냐?
    약사회가 돈 많이 주더냐?
    약사출신 제약회사CEO가 많아서 로비가 충분하더냐?

  • 약싸개박멸 2007.06.26 10:00:07

    약국에서 진료행위 하지마라...
    시민들에게 오진을 일일이 다 얘기하기도 지겹다. 쓰레기들....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