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기적을 이룬 아이들' 행사

발행날짜: 2008-05-05 23:33:44
  • 희귀·난치성 질환 완치 어린이 55명 초청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본관 대강당에서 난치성 질환 완치 어린이 55명을 초청해 '기적을 이룬 아이들' 행사를 개최했다.

5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인형 캐릭터들의 즉석사진 촬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개최됐으며 개그맨 김종석 씨가 초청돼 마술쇼를 펼쳤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마련한 주인공들의 슬라이드쇼 상영과 환자보호자 및 환자 대표 인사말, 홈커밍 기념패 및 상장 전달 등도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경태씨의 사회로 의사 및 간호사, 환자들의 장기자랑이 열려 환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향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장은 "난치성 질환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재 투병생활 중인 다른 여러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생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