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는 한국 대표인 이금기 회장과 뉴질랜드측 리차드 워스 위원장을 비롯한 헬렌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양국의 정부 경제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는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역과 투자를 이루어왔다"면서 "산림분야의 협력과 한-뉴 자유무역협정 체결 추진이 양국의 보다 깊이 있는 협력방안 모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역구조는 농수산 자원 수입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바이오, 제약, 식품, 영화산업 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