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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업계 상위의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매출 기준으로 업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간관리제 우루사를 필두로 한 주력제품의 성장세도 계속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시가총액이 사상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신용평가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인 A+를 획득했다”며 “전년대비 26%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2008년은 우수한 신제품 발매를 비롯한 및 중국, 동남아시아의 해외사업본격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842억원 매출액 중 영업이익은 742억원, 당기순이익은 589억원 등을 달성했다.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율 32%(주당배당금 800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