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클리닉 연구팀, 면역 세포를 통한 전염으로 확인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전염병인 홍역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6월 20일자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지에 발표됐다.
미국 마요 클리닉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림프구라고 불리는 면역 세포를 통해 전염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홍역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암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기도의 상피세포를 감염한 후 면역 세포에 침법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왔다.
그러나 마요 클리닉의 바이러스 학자인 로버트 카타네오는 원숭이에 대한 실험에서 홍역 바이러스는 면역 세포에서만 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를 원숭의 비강통로를 통해 주입해 홍역에 걸리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에서 바이러스가 기도의 상피세포에 침입하지 않고도 면역 세포에 감염되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홍역바이러스를 재 구성해 암세포를 제거하는데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 마요 클리닉 연구팀은 홍역 바이러스가 림프구라고 불리는 면역 세포를 통해 전염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홍역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암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기도의 상피세포를 감염한 후 면역 세포에 침법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왔다.
그러나 마요 클리닉의 바이러스 학자인 로버트 카타네오는 원숭이에 대한 실험에서 홍역 바이러스는 면역 세포에서만 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를 원숭의 비강통로를 통해 주입해 홍역에 걸리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에서 바이러스가 기도의 상피세포에 침입하지 않고도 면역 세포에 감염되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홍역바이러스를 재 구성해 암세포를 제거하는데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