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심도자실 개소식 가져

이창진
발행날짜: 2008-07-06 20:41:20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최근 심도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도자실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의 심장혈관 기능을 검사하고 평가하여, 필요시 혈관의 확장 또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실시하기 위한 곳이다.

분당차병원 심도자실은 분당 지역 병원 중 최초로 부정맥 치료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성공적인 부정맥 치료가 가능하다,

부정맥 치료시, 3차원 입체영상 전기생리학검사기를 이용해, 전극도자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당차병원 심도자실은 검사실을 2곳으로 확장하여,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환자들이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배려했다.

차병원 심장내과는 매년 1000여건에 이르는 심장 조영술과 300여건에 이르는 심혈관 성형술, 5000여건의 심장 초음파, 2만 5천여건의 외래 진료, 그리고 700여건의 입원 건수 등 우수한 진료 실적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차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의료진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응급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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