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약, 자살 충동 경고 삽입 예정

윤현세
발행날짜: 2008-07-08 07:47:10
  • FDA 자문위원회 거쳐 경고 수위 결정

FDA는 '라믹탈(Lamictal)'등 항전간약에 자살 충동과 행동에 대한 블랙 박스 경고 문구를 삽입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FDA 관계자에 의하면 블랙박스 경고 문구 삽입은 거의 확정적. 오는 10일 블랙박스 경고 문구의 강도를 조절하기 위한 자문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고 문구 삽입 대상 약품으로는 GSK의 ‘라믹탈(Lamictal)’외에도 화이자의 ‘리리카(Lyrica)’, J&J의 ‘토파맥스(Topamax)’와 애보트의 ‘데파코트(Depakote)’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 FDA는 항전간약이 자살 충동과 행동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단. 이 자료를 기초로 블랙박스 경고 삽입을 결정했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최종 결정을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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