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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종양학 전문의인 따바레 바스께스 대통령 일행은 이진수 원장을 비롯한 국립암센터 의료진과의 환담하고 한국의 국가암관리정책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바스께스 대통령은 "국립암센터의 국가 차원의 국가암예방검진동 설립 등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이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세계최고 수준의 양성자치료기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바스께스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질환이 양국 모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양국이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